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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나눈 이야기 1권》은 닐 도널드 월쉬라는 작가가 쓴 특별한 책입니다. 이 책은 기존의 종교적 틀을 벗어나, 인간과 신의 대화를 통해 삶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 의미를 탐구합니다. 저자가 인생의 절망 속에서 신과의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자 소개와 책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작가 소개 - 닐 도널드 월쉬

    닐 도널드 월쉬는 미국 출신의 작가로, 한때는 라디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사업 실패와 이혼, 건강 문제로 인해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절망과 분노로 가득 찬 마음으로 종이에 질문을 적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자신이 쓴 글에 신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목차별 요약

    1. 삶의 목적과 신의 본질

    “삶의 목적은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너는 이미 완벽하다. 다만, 그 완벽함을 경험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내가 나 자신을 너무 독하게 평가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안의 완벽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2. 사랑과 두려움의 선택

    책은 인간의 모든 감정과 행동이 '사랑'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 근원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본질이며, 두려움은 사랑을 잊었을 때 생기는 환상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제 마음속의 수많은 두려움이 떠올랐습니다. 가족에 대한 걱정, 노후에 대한 불안,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까지. 나는 그것들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신은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애쓰지 말고, 그 대신 사랑을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은 그것을 없애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사랑을 채우는 것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용서'라는 주제도 깊게 다뤄지는데,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를 용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3. 신과의 관계

    이 책의 가장 독특한 점은 신을 종교적 권위로 바라보지 않고, 우리의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지혜로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신은 말합니다. “나는 너의 일부이며, 너는 나의 일부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였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평생 믿어왔던 신에 대한 개념이 흔들렸습니다. 어쩌면 신은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내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신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선택은 우리의 몫이며,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현실이 달라진다는 설명이 참으로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나는 신을 외부의 존재로만 바라보며 도움을 구했지만, 사실은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느낀점

    《신과 나눈 이야기 1권》은 기존의 종교적 틀을 벗어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인생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특히 ‘사랑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 감정이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는 부분은 제게 깊은 통찰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더 이상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사랑과 평온을 선택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이미 완벽하며, 그 완벽함을 경험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는 말은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은 조금 더 자유롭고 가볍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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