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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 사진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은 러시아의 물리학자이자 작가인 바딤 젤란드가 제시한 혁신적인 자기 계발서입니다. 이 책은 기존의 긍정적인 사고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뛰어넘어, 현실을 스스로 선택하고 창조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트랜서핑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현실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원칙과 방법을 알려주며,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법까지 제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작가 소개와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느낀 점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작가 소개 - 바딤 젤란드

    바딤 젤란드는 러시아 출신의 물리학자로, 양자물리학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를 출간하면서부터입니다. 젤란드는 고대의 지혜와 현대 과학을 결합하여, 현실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현실의 본질을 정보의 흐름으로 바라보며, 우리의 의식이 그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목차별 요약

    1. 펜듈럼의 원리

    바딤 젤란드는 '펜듈럼'이라는 개념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외부의 에너지에 끌려다니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펜듈럼은 집단적인 의식 에너지가 형성되어 만들어진 구조로, 사람들을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게 만들거나 생각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조직의 규율, 정치적 이념, 종교적인 믿음 등이 모두 펜듈럼의 예로 설명됩니다. 중요한 것은, 펜듈럼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만들어 자신의 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펜듈럼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중립화'입니다. 펜듈럼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더라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그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되돌려주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두 번째는 '의식적인 선택'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현실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사회나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휘둘렸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이 펜듈럼을 강화한다는 점은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감정적으로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목표를 더 분명히 설정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현실 선택의 메커니즘

    트랜서핑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모든 가능성은 이미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은 거대한 정보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그중 하나의 가능성을 선택하여 경험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외적 의도(Outer Intention)'와 '내적 의도(Inner Intention)'라는 개념입니다. 내적 의도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의 의지이고, 외적 의도는 그 목표를 이미 이루어진 사실로 인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바딤 젤란드는 외적 의도를 사용하여 원하는 현실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슬라이드'라는 개념입니다. 슬라이드는 자신이 원하는 현실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명확히 그려내는 기술로, 이를 통해 현실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개념은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원하는 목표가 이미 실현된 상태를 경험하듯이 느끼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상상만으로 현실이 바뀌기를 바라던 것과 달리, 명확한 의식적 선택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3. 의도와 무관심의 원리

    바딤 젤란드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 '무관심'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릴수록 오히려 그 목표는 멀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균형력'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되는데, 어떤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그 에너지는 오히려 방해가 되며 현실을 왜곡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목표를 이미 이루었다는 믿음으로 행동하되, 결과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트랜서핑의 핵심은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되,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일들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결과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되 그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연습하고자 합니다.

    느낀 점

    처음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라는 책을 접했을 때, 솔직히 좀 어려운 개념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됐다. 그런데 읽다 보니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현실은 우리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개념이 무척 흥미로웠다. 책에서는 우리가 너무 애쓰거나 걱정할수록 오히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이 부분이 특히 공감되었다. 생각해 보면, 살면서 너무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할 때 오히려 일이 꼬이거나 스트레스만 쌓였던 경험이 많았다. 하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면 오히려 일이 잘 풀릴 때가 많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개념은 ‘균형력’이었다. 무언가를 너무 원하거나, 혹은 너무 두려워하면 균형이 깨지고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내용이었는데, 이걸 읽고 나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는 좀 더 가볍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전체적으로 다소 생소한 개념들이 많긴 했지만, 읽고 나니 ‘내가 원하는 현실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 책에서 배운 개념을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해 보면서, 더 여유롭고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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